하나투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26일까지 건물 폐쇄”

본사 상주 직원 중 한명 의심환자 신고
건물 폐쇄 후 방역 들어가
SM면세점 25일 하루만 휴점해
하나투어 "능동적 선제적 조치"
  • 등록 2020-02-25 오후 6:17:19

    수정 2020-02-25 오후 6:17:1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 직원 중 한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해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하나투어 본사 상주 직원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나투어는 방역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본사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26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 방침을 내렸다. 의심자 확진 여부는 이르면 오늘(25일) 저녁이나 늦어도 내일까지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투어와 같은 건물에 입점한 SM면세점도 이날 조기에 영업을 종료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다만 SM면세점은 이날 하루 동안만 휴점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 중 의심 환자가 나와 능동적으로 선제 조치에 나와 건물을 폐쇄한 것”이라면서 “스마트워킹과 재택근무가 이미 활성화돼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임직원 중 의심 환자가 나와 건물을 닫고, 재택근무를 시행했다”면서 “스마트워킹과 재택근무가 이미 활성화돼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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