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곳곳의 분쟁 해결과 빈곤 퇴치 등 국제적 난제와 전 지구적 과제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보여준 반 전 총장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극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세계 대통령이라는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원만하게 수행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반 전 총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매우 높다”며 “유엔 사무총장 10년의 높은 경험과 역량은 대내외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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