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선봬

  • 등록 2019-05-16 오후 6:09:35

    수정 2019-05-16 오후 6:09:37

DGB금융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로고.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DGB금융그룹이 16일 그룹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DIGNITY’를 선정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

‘DIGNITY’는 위엄 또는 품위라는 뜻으로 로고에는 세리프(seriff)서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검정색과 황금색을 사용했다. 머리글자 ‘D’의 직선 세로획은 고객을 향한 굳건한 신뢰와 뻗어가는 명성을 표현했으며, 이를 감싸 안는 곡선은 DGB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통합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BI는 대구은행 본점 프라이빗뱅킹(PB)센터와 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DIGNITY 본점 센터, 대구은행 월배영업부 DIGNIYTY 월배 센터에 처음 적용된다. DGB금융은 새 BI를 PB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 역할로 활용하고 그룹 마케팅 전반에 사용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앞선 금융 노하우로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품격을 제공하기 위한 ‘DIGNITY’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계열사간 통합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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