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가의 명품으로 치장한 최순실 씨가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은 비교적 저렴했다.
최씨는 1000만원대 에르메스 린디 가방 등 고가의 가방을 소유하고 있었다. TV 조선이 단독으로 최순실을 만나러 갔을 때 그녀는 고급 신생아 의류 브랜드 종이백을 들고 있었다. 자신의 혈육에 대한 씀씀이는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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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샘플실 재단사 경력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품위비는 연간 20억 원이 책정됐지만, 실제로 드는 비용은 인건비를 포함해도 연간 2억 정도라고.
TV 조선은 “2억에서 뺀 차액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