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털 점유율 71%..콘텐츠 다양성·안정성 우위

포털 이용 행태 조사 분석 결과 압도적 점유율 차지
이용 편리성과 주변 평판 등 만족도는 비교적 낮아
  • 등록 2018-09-25 오전 9:31:30

    수정 2018-09-25 오전 9:31:30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네이버가 국내 포털사이트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콘텐츠 다양성과 안정성 등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시장조사업체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포털 이용 행태 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포털 서비스 이용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온라인 유저 1000명 중 71.5%가 네이버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음은 16.3%, 구글은 8.3% 등에 그쳤다.

사이트별 만족도 조사를 보면 네이버는 콘텐츠·서비스 다양성(70.5%)과 안정성(73.6%)에서 다른 포털보다 우위를 보였다. 반면, 이용편리성(75.1%)과 주변 평판(47.9%) 등 점수는 비교적 낮게 조사됐다.

다음은 대중성(65.3%)과 사이트·서비스 속도(75%)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글은 주변 평판(51.3%)과 이용 편리성(77.6%), 보안 안정성(72.4%)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전체 이용자의 하루 평균 포털 이용시간은 약 89.8분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포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검색(72.4%·복수응답)이었다. 뉴스(66.1%)와 이메일(42.5%), 블로그(30.0%), 쇼핑(29.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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