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에서 A씨는 “황모씨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황씨가 필리핀에서 회사를 운영할 당시 자신이 임대 계약금, 중장비 임대료 등으로 수천만 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씨가 이야기 했던 수빅베이골프장 인수건은 전부 사기였고 인수할 능력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기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자신의 사무실로 저를 불러 책상 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 테니 가서 기다리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A씨는 “제가 작성한 글들은 모두 제가 직접 겪고 듣고 보고 확인한 일들에 대해서 작성을 했다. 만약 어떠한 허위사실 이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저 역시도 어떠한 처벌도 모두 감수 하겠다”며 “연락주시고 해결해달라”며 연락처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