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동두천 집값 1%대 급등…서울은 상승폭↓

군포 1.27%·동두천 1.15% 올라
서울 0.34% 전주대비 0.04%P↓
  • 등록 2021-08-21 오전 12:00:01

    수정 2021-08-21 오전 12:00:01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수도권 아파트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한 가운데 경기도 군포와 동두천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1%대 급등세를 보였다.

(자료=KB리브부동산)
21일 KB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16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은평구(0.68%), 강서구(0.65%), 경기도에서는 군포(1.27%), 동두천(1.15%)이, 인천에서는 동구(1.63%), 계양구(1.23%)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4%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8%)보다 축소했다. 자치구별로 은평구(0.68%), 강서구(0.65%), 도봉구(0.48%), 용산구(0.47%), 성북구(0.46%)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5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65%보다 낮아졌다. 지역별로 군포(1.27%), 동두천(1.15%), 오산(1.15%), 안성(1.06%), 이천(0.87%)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81%)은 동구(1.63%), 계양구(1.23%), 서구(1.11%), 연수구(1.02%), 부평구(0.67%) 등이 올랐다.

전셋값은 서울은 이번 주 0.18%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4%보다 축소했다. 중랑구(0.60%), 은평구(0.52%), 강서구(0.38%), 용산구(0.35%), 마포구(0.29%)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경기도는 0.31% 올랐고 인천(0.38%)은 지난주 상승률(0.67%)보다 축소했다. 경기도에서는 시흥(0.82%), 광주(0.71%), 안성(0.69%), 오산(0.66%), 평택(0.61%), 이천(0.52%), 안양 동안구(0.48%), 양주(0.45%)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동구(0.57%), 서구(0.57%), 남동구(0.45%), 연수구(0.44%), 계양구(0.33%) 등이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2.0)보다 약간 상승한 112.3을 기록했다.

인천(133.6)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26.5로 가장 높다. 대전 107.4과 부산 103.5는 100 보다 큰 ‘매수자 많음’, 울산 71.9, 대구 49.2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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