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1월2~3일 `상장법인 합동 국제IR`

해외투자가 국내로 초청..63개 상장사 참여
내년부터 `아시아 IR투어`로 확대개최도 추진
  • 등록 2005-10-23 오후 12:00:10

    수정 2005-10-23 오후 12:00:10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하얏트 그랜드 호텔에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과 합동으로 `제7차 KRX 상장법인 합동 국제 I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증권선물거래소가 최초로 해외투자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개최하는 국제 IR이며 한국전력(015760) 국민은행(060000) POSCO(005490)등 유가증권시장 33개사,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등 코스닥시장 30개사등 총 63개 상장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월2일 개막식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사로 참가하여 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에게 국내경제 및 증시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1월2일 오찬에서 마이클 린치 전략에너지경제연구소(SEER) 국제유가담당 부장이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연설하고, 11월3일 오찬에는 토마스 번 무디스 국장이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일 경우 내년부터는 아시아 주요거래소와 공동으로 아시아 IR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IR투어에 관심을 표명한 거래소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포함하여 5개 거래소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파라다이스 등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상장기업 129개사가 참가하는 `2005 KRX 상장기업 엑스포`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다.

◆합동IR 참가기업(가나다순)
-유가증권시장기업(33개사): 강원랜드, 국민은행, 금호타이어, 기아차, 부산은행, 삼성전기, 삼성화재, 신한금융지주, 신세계, 인지콘트롤스, 전북은행, 제일모직, 한국고덴시, 한국신용정보, 한국전력공사, 한국 타이어, 한미약품,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 CJ, GS인스트루먼트, IHQ, KT, KT&G, LG, LG생명공학, LG생활건강, LG전자, LG카드, LG화학, SK, SKT, POSCO

-코스닥시장기업(30개사): 다날, 더존디지털, 메가스터디, 메디소프트, 모두투어, 모빌리언스, 비에스이, 손오공, 스펙트럼DVD, 아이레보, SM엔터테인먼트, 엔터기술, 엠텍비젼, 웹젠, 유니슨, 인선이앤티, 인지디스플레이, 인터파크, 진성티이씨, 파라다이스, 팬텀, 하나로텔레콤, 하나투어, 한글과 컴퓨터, 한국신용평가정보, 현진소재, CJ 홈쇼핑, GS홈쇼핑, LG마이크론, LG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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