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SDS공인전문가 자격제도` 시행

사내 전문가 적극 육성..향후 일반인 확대 방침
  • 등록 2003-07-20 오전 9:30:01

    수정 2003-07-20 오전 9:30:01

[edaily 김기성기자]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가 사내에서 정보기술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선정되는 `SDS 공인전문가 자격제도(SCP·SDS Certified Professional )`를 실시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섰다. 삼성SDS는 지난 2001년부터 신입사원이 입사 때부터 컨설팅·SW엔지니어링 등 6개 전문직군중 1개를 선택, 업무 및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해당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성장체계인 `마이 프로웨이(My ProWay)`를 진행하고 있다. `SDS 공인전문가`는 `My ProWay`에서 제시하는 성장체계의 최종목표로, 입사후 기본역량강화(사원)→전문역량강화(선임∼수석)→전문가 선발(SCP) 등 3단계 과정을 통한 직군 유형별 사업적 기여도, 기술력, 경험 등을 감안해 매년 1회 최고 전문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SCP에게는 공식호칭 및 고유인증마크를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사내 전문분야 기술 포럼 개최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회 및 전략인재 선발시 우선권을 주는 등 핵심인력으로 전문가 활동을 위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SDS는 올해 우선 컨설팅·SW엔지니어링·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3개 직군에서 프로젝트 전문가(PM), 업종전문가(IE), IT전문가(TE), 솔루션 전문가(SE),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BC) 등 5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총 317명의 SCP를 선발했다. 이들 SCP들은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분야별 요소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리더로서의 역할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사내 교수요원 및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노하우 전수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SDS 임영휘 상무는 "신입사원이 입사부터 IT 전문가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My ProWay"의 기반을 갖추고 있고, SCP는 이러한 IT전문가로서 비전을 구체화시킨 것" 이라며 "향후 SCP자격 인증이 대내외적으로 회사와 개인의 IT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향후 SCP제도를 일반인으로 확대·적용, `MS` `시스코` `오라클` 등이 주관하는 각종 IT자격인증와 맞먹는 글로벌한 권위를 인정받는 제도로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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