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4.6%…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 등록 2024-04-16 오전 12:04:37

    수정 2024-04-16 오전 12:04: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소매판매 호조와 이란의 공격실패로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3bp이상 오른 4.632%, 2년물도 7bp 넘게 상승하며 4.957%까지 오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했으며 이는 다우존스가 내놓은 전망치 0.3%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 13일 이란은 이스라엘에 수 백발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나, 이스라엘에 실질적 피해는 거의 없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25bp 첫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을 20.4%로 예상하며 뜨거웠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했던 전주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해당 가능성은 26.9%로 집계됐다.

반면 7월 첫 금리인하 가능성은 41.0%, 9월은 45.6%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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