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옥타는 지난달 발생한 해킹 사건의 공격자가 옥타 고객 지원 시스템 사용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포함된 문서를 다운로드해 특정 연방 및 국방부 시스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발견했다고 전했다.
옥타는 해킹된 문서에는 사용자 자격 증명이나 민감한 개인 정보가 포함돼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옥타는 보안 회사이고 뚫릴 수 없다”며 “침해가 발생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솔직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초 6%까지 하락했던 옥타의 주가는 오전 거래에서 1.96% 하락한 71.1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