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레딧은 지난 2005년 출범한 소셜미디어(SNS)로 약 10만개에 가까운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미국의 밈스톡 열풍을 이끌었던 월스트리트베츠, AMA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커뮤니티들도 포함된다.
회사는 IPO를 통해 최대 7억48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최대 64억달러의 기업 가치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딧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RDDT’라는 기호로 거래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구글과 연간 약 6000만달러 규모의 콘텐츠 거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