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소폭 상승하며 32.71달러 기록

  • 등록 2000-11-04 오전 9:37:42

    수정 2000-11-04 오전 9:37:42

국제 원유가가 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유혈종식 합의 발표가 지연되고 충돌이 계속되자 경계감이 커지며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비 17센트가 오른 배럴당 32.71달러에 마감됐다. 또 런던시장에서 브렌트유 1월물은 22센트가 상승한 30.25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12월 난방유는 1.01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92.17센트를, 무연가솔린은 0.07센트가 내린 86.95센트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유혈충돌 종식을 위한 방안을 이행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뒤 합의발표가 지연됨에 따라 시장내 우려감이 다시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양측의 유혈충돌이 지속되고 있고 이스라엘도 철수시켰던 탱크등을 충돌지역 근처에 다시 배치한 것으로 전해지며 시장이 압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