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싱가포르 법인, 홈네트워크 전시관 개장

  • 등록 2003-11-02 오전 10:25:21

    수정 2003-11-02 오전 10:25:21

[edaily 김기성기자] LG CNS의 싱가포르 법인인 LG CNS 싱가포르(법인장 한태웅)는 싱가포르 주택개발공사(HDB)와 공동으로 주택개발공사 청사인 HDB허브(hub)에 홈네트워크 미래주택전시관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HDB는 싱가포르 주택의 85%를 공급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주택공급 계획, 건설, 청약에서 주택 금융까지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싱가포르 제2의 통신기업인 스타허브 등이 참여하고 있는 LG CNS 컨소시엄은 싱가포르 건국 이래 주택의 변천사를 연대별로 재현한 `주택전시관(HDB Gallery)`의 하이라이트인 `미래주택전시관`에 홈네트워크 솔루션인 `마이스타홈(MyStarHome)`을 제공, 싱가포르 홈네트워크 서비스 선두주자의 이미지를 심게 됐다. TV 커머스 부분은 싱가포르 제1의 시스템통합(SI)업체인 NCS가 공급했다. 한편 HDB 미래주택전시관은 정식 개관행사를 앞두고 싱가포르 정보개발청(IDA) 주관으로 지난 29일 언론 대상의 미디어투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타임즈, 스트레이트 타임즈 등 유력 신문과 채널 뉴스아시아와 CNBC, 채널I, 채널U 등 유력 방송사들이 참가, 열띤 취재와 보도가 이어졌다고 LG CNS 측은 전했다. 특히 집 밖에서 마이스타홈 포탈에 접속해 집 안의 에어컨, 세탁기 등 홈네트워크 가전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홈네트워크 중심 서버이자 가족간 화상·음성 메시지를 녹화해 교환할 수 있도록 한 LG전자의 인터넷 냉장고에 각별한 관심이 몰렸다. 싱가포르 정보개발청 부사장인 쿵 혹윤(Mr Koong Hock Yun)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 하반기중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CNS 싱가포르는 LG전자, 스타허브 등 6개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작년 12월 싱가포르 IDA의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가, `마이스타홈`이라는 브랜드로 30가구를 선정, 시범서비스중이다. `마이스타홈`의 우선적인 타깃으로 싱가포르의 신축 프리미엄급 주택을 공략하기로 하고 싱가포르 주택공사를 비롯한 대표적인 건설 사업자 대상의 활발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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