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 작가 5인 대표작 만난다

갤러리지지향-와우컬처랩 ‘콜라보’ 전시
상상만발 책그림전 대표작 43점 선보여
4월10일까지 파주 지혜의숲 갤러리지지향
  • 등록 2023-03-01 오전 4:22:50

    수정 2023-03-14 오전 8:51:26

오는 4월10일까지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숲 갤러리지지향에서 전시하는 홍정아 작가의 대표작인 그림책 ‘많고많은 것’(천개의바람). 사진=작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림책 작가 5인의 작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출판도시 지혜의숲 갤러리지지향은 오는 4월10일까지 와우컬처랩과 함께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 작가 5인의 그림을 경기 파주 갤러리지지향에서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상만발 책그림전’을 통해 당선됐던 양양, 오은영, 이명환, 차야다, 홍정아 작가 5인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들의 대표작 4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서정성 짙은 동심을 담은 양양의 ‘계절의 냄새’(노란상상) △색과 형태로 관점의 다양성을 제시한 오은영의 ‘보니까’(올리) △관계의 아름다움을 동양화풍으로 그린 이명환의 ‘할아버지와 소나무’(계수나무) △귀여운 캐릭터와 선명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차야다의 ‘아빠 쉬는 날’(북극곰) △강렬한 색감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담아낸 홍정아의 ‘많고 많은 것’(천개의바람)의 그림책 이야기와 실물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한 강경희 갤러리지지향 대표와 이현진 와우컬처랩 대표는 “이번 전시가 그림책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시각 예술이 주는 감동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상상만발 책그림전’을 통해 더욱 우수한 그림책 작가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각 전했다.

전시 ‘상상만발 책그림전 작가들’ 관람은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문의는 갤러리지지향이나 와우컬쳐랩으로 하면 된다.

양양 작가의 그림책 ‘계절의 냄새’(노란상상). 사진=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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