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 ‘X-레이드’ (사진=아레스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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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탈리아의 튜너 아레스디자인이 최근 벤츠 G-클래스를 기반으로 튜닝된 ‘X-레이드(X-Raid)’를 공개했다.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CEO를 엮임한 대니 바하가 설립한 아레스디자인은 개인 맞춤형의 최상급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X-레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해 무게를 200kg 줄였다. 전면에는 콘셉트카 ‘에너-지 포스’의 스타일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이 차는 기존 G-클래스의 디자인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차량으로 탈바꿈했다.
X-레이드는 벤츠 G63의 5.5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7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현행 벤츠 G63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 메르세데스 벤츠 ‘X-레이드’ (사진=아레스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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