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캘릭스(CALX)는 23일(현지 시각)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브로드밴드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캘릭스는 2분기 매출이 1억 9700만~2억 3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억 6100만달러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억 3280만달러보다도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또, 주당순손실은 13~19센트를 전망했으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은 3~9센트로 내다봤다.
회사는 가전제품 출하량 감소로 전체 가이던스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캘릭스의 주가는 3% 하락해 2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 중엔 26.76달러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