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데스크, 넷플릭스와 협력 기대감에 주가 4%↑

  • 등록 2024-05-17 오전 1:56:38

    수정 2024-05-17 오전 1:56:3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16일(현지시간) 맞춤형 광고 솔루션 제공 업체 트레이드데스크(TTD)에 대해 넷플릭스(NFLX)의 새로운 광고 전략으로 인해 힘을 얻을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세계적으로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수가 40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하고 트레이드데스크와 같은 글로벌 광고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트 파렐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이번 발표는 트레이드데스크가 이 분야에서 장기적인 승자가 될 것이라는 우리의 의견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이 트레이드데스크의 광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추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렐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드데스크에 대한 목표가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2%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트레이드데스크의 주가는 3.95% 상승한 93.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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