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거림에 춘심(春心)도 '흔들'

인천관광공사 4월 가볼만한 곳 선정
  • 등록 2017-04-05 오전 12:01:00

    수정 2017-04-05 오전 12:01:00

인천 팔미구경 봄 시즌 포스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포근한 봄바람이 살랑인다. 알록달록 예쁜 꽃봉오리도 봄이 왔음을 알린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4월이다. 봄을 만끽하러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인천으로 가보자. 인천관광공사는 4월 인천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인천의 봄을 먹고, 보는 ‘팔미과 구경’이다.

팔미(8味)로는 △수영장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이 곳 ‘풀사이드228 청라점’ △바다내음 물씬~ 포구에서 즐기는 해산물 한 접시 ‘소래포구어시장’ △신나는 원피스 테마카페 ‘동화마을 카페오즈’ △ 할머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만석동 할머니쭈꾸미’ △ 오션뷰로 즐기는 커피 한 잔 ‘마시랑’ △자연 건강식 코스요리로 유명한 정원이 자리한 고풍스러운 음식점 ‘고루’ △ 바다를 바라보며 해물 밥상 한상차림 ‘소나무식당’ △봄철 딸기타르트의 달콤함 가득 ‘그리다디저트’ 등이 선정되었다.

또한 구경(9景)으로는 △나들이 명소 ‘청라호수공원’ △쇼핑과 공원 나들이를 동시에 ‘송도센트럴파크-커낼워크 벚꽃길’ △소환하라 도깨비 ‘자유공원 벚꽃길’ △오래된 벚꽃나무와 들꽃을 함께 ‘인천대공원-장수천 벚꽃길’ △바다, 산과 전통이 어우러진 ‘월미공원’ △은은한 향기와 함께 피어나는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피톤치드 가득한 도심속 숲 ‘늘솔길공원 양떼목장&편백숲길’ △한적한 자연과 숲길을 느낄 수 있는 ‘수봉공원 벚꽃 숲길산책로 △분홍 참꽃의 향연 ’계양산 진달래와 장미원‘ 등을 선정했다.

시와 공사는 “아직 관광지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청라호수공원과 늘솔길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특히 2미로 선정된 소래포구 어시장은 최근 화재가 있었지만 많은 점포가 정상 영업을 하고 있어 제철 해산물과 바다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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