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입자 및 수익 증가 기대…목표가 600달러 - 오펜하이머

  • 등록 2024-01-13 오전 2:26:31

    수정 2024-01-13 오전 2:26:3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NFLX)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7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종가 대비 약 2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일(현지시간) 낮 12시 25분 기준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0.79% 상승한 496.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제이슨 헬프스테인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시행한 성장 기반 전략은 수익 및 가입자 증가를 계속해서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패스워드 공유 규제, 광고 및 가입자 요금제 최적화와 같은 노력들이 가입자 성장 및 회원당 평균 수익(ARM)을 증진시킬 것으로 믿으며, 높은 수익을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넷플릭스는 사용자 규칙을 변경해, 동일한 주소를 갖지 않은 사용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내도록 했다. 또한 구독자들에게 가격을 인상했지만, 광고가 포함된 저렴한 요금제 등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 10일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담당 대표는 “넷플릭스의 광고 기반 요금제의 전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1500만명 대비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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