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기술주, 순유출 최대규모..버블 머지 않아"

  • 등록 2024-03-09 오전 2:16:52

    수정 2024-03-09 오전 2:16: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기술주 강세속에 버블이 매우 멀지는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한 주동안 머니마켓펀드는 300억 달러 순 유입이었다.

채권이 173억 달러, 주식은 69억 달러, 암호화폐는 19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있었다.

주식시장에는 주간 단위로 7주연속 순 유입이었으며 해당 기간 규모로는 총 910억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기술섹터 펀드는 44억 달러 순 유출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라고 BofA는 전했다. 기술 섹터 부문의 순 유출은 9주만이다.

이에 대해 BofA는 “연준이 버블을 유발하기도 하고 터뜨리기도 한다”며 “올해 연준이 금리인하를 결정한다는 것은 우리가 버블에서 너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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