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말말말]"바이든의 '베팅'은 부시의 '디스맨'이후 최대무례"

  • 등록 2013-12-09 오전 6:30:01

    수정 2013-12-09 오전 6:30:01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바이든의 ‘베팅’은 부시의 ‘디스맨’이후 최대 무례”(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8일 현안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베팅’ 표현이 우리정부와 국민들을 향한 노골적 경고였다면,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디스맨(this man)” 지칭 이후 한미정상간 외교에 최대 무례한 언사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홍문표 새누리당 의원 8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대선불복’ 입장표명과 관련해 국회의원이 국민의 결정을 뒤집는 망언이라며)

○…“출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룰 없는 경기를 뛰라는 것”(원혜영 민주당 의원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입법 촉구 성명에서, 지방선거가 6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선거룰’인 정당공천폐지를 확정하는 문제를 내년으로 넘겨서는 안된다며)

▶ 관련기사 ◀
☞ 바이든 "미국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 좋지않다"(종합)
☞ 바이든 美부통령의 '미국 반대편 베팅' 의미는?
☞ 윤병세 "바이든 '베팅발언' 중국 겨냥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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