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의 적정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를 추천했다.또 LG애드의 적정주가도 13만원으로 높이고 매수추천했다.
LG투자증권은 3일 TV광고 제도변화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국내 방송광고의 요금 및 판매제도가 GS(Global Standard)기준으로 시행됨에 따라 광고대행업체의 수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예상되는 광고단가 인상분을 제일기획과 LG애드에 적용시킬 경우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557원과 902원씩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제일기획은 현재가 13만7000원(3월 31일 종가) 보다 5만3000원 정도 추가상승잉 가능해 적정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고 LG애드도 현주가(8만원) 보다 5만원이 높은 13만원이 적정한 주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