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24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나스닥지수는 개장 이후 약세가 지속되었으나 장마감 90분전부터 최악의 시기는 끝났다는 투자자들의 조심스런 매입세가 확산됨에 따라 급반등하여 전일대비 3.4% 상승한 3,270.61p로 마감
-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3월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Cisco, Intel, Microsoft 등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폭이 컸음
- 3M, Procter & Gamble 등의 상승에 힘입어 다우지수도 전일대비 1.08% 상승
- 다우지수: 10,535.35p (113.08p, 1.08%)
- S&P 500지수: 1,399.05p (25.19p, 1.83%)
- 나스닥지수: 3,270.61p (106.06p, 3.35%)
- NYSE 상승/하락: 1,405/1,496
- 나스닥 상승/하락: 1,693/2,491
o 다우지수: 소비재 및 컴퓨터 업종 중심 상승
- 상승: Boeing 4.71%, Coca-Cola 5.38%, Intel 6.83%, Johnson & Johnson 3.38%, MS 3.76%, 3M 4.83%, Philip Morris 4.82%, P&G 2.33%
- 하락: Home Depot -6.03%, Int"l Paper -3.56%
o 나스닥지수
- 상승: Cisco 9.09%, MS 3.76%, Intel 6.83%, Oracle 2.59%, Sun 6.26%, Applied Materials 9.13%
- 하락: Costsco -21.54%, Qualcomm -3.31%
2. 종목별 움직임
o UAL의 US Airways 매입(43억달러) 확정으로 US Airways는 85.3% 급등
3. 전문가 의견
o U.S Bancorp Piper Jaffray의 Tony Cecin, 트레이드 매니저 : 기술주를 중심으로 시장은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며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어떠한 뉴스도 없었음
o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Ned Reley, 투자전략가 : 나스닥지수는 52이동평균에 비해 아직 33%나 높으며 앞으로도 지수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최악의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으며 나스닥시장에 대한 또 한번의 시험이 있을 것. 대부분의 대형우량주들의 PER가 정상적인 수준을 넘고 있어 지난달 초순에 있었던 투기적 인터넷주가 그랬던 것처럼 흔들릴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