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E-홈 하우스홀드 서비스 홀딩스(EJH)는 12일(현지 시각) 주식병합 계획을 알렸다. 주식병합은 존재하는 유통주식수를 일정비율을 기준으로 주식 수가 적어지도록 병합하는 것이다. 이는 주식을 여러개의 주식수로 나누는 주식분할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중국 내 가사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E-홈 하우스홀드 서비스 홀딩스는 임시 총회에서 1:5의 주식병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나스닥의 최저 가격 요건을 맞추기 위해 분할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4일부터 주식병합 후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홈 하우스홀드 서비스 홀딩스의 주가는 11% 급락해 0.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