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24일 07시 2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 인상이 실시된 다음 시장금리의 반응은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지만 올 1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전 금리인상 때와 달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스프레드에 대한 여유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상승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저가매수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시장금리 방향을 바꿀 결정적인 재료는 아직 찾을 수 없다"며 "외국인 선물매도 역시 과도하다는 인식에 비해 안정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