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AT&T(T)는 독립적인 관리형 사이버보안 서비스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의 투자사인 윌잼벤처스가 AT&T의 새로운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T&T는 “이번 거래 완료 시, 새로운 사이버보안 합작법인은 일부 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 관리형 보안 작업 및 보안 컨설팅 자원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새로운 합작법인에서 소유 지분과 이사회 대표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AT&T는 이번 거래가 오는 2024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