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신임 권익위원장·차관에 임명장 수여

집권 2년차 국정 동력 확보 당부
‘이권 카르텔 타파’도 재차 주문할 듯
  • 등록 2023-07-03 오전 6:00:00

    수정 2023-07-03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최근 임명된 국민권익위원장과 일부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권익위를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바로 세워줄 것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문승현 통일부 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부 정부부처 장·차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특히 인사를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들에게 ‘이권 카르텔 타파’를 주문한 만큼 이날 임명식에서도 신임 차관들에게 집권 2년차 국정 동력 확보와 함께 이권 카르텔 배척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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