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AI 전문기업 세렌스(CRNC)가 폭스바겐과 제휴해 폭스바겐 차량내 플랫폼에 챗GPT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세렌스 주가는 6.7% 상승한 20.39달러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주가는 2.2% 상승한 13.3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렌스는 폭스바겐이 세렌스 챗 프로를 배포하는 최초의 자동차 업체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챗GPT 및 기타 다양한 소스를 활용하는 차량내 어시스턴트와 소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렌스는 챗 프로를 IDA 음성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폭스바겐의 MEB, MQB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