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릿 1Q 실적 부진…주가 6%↓

  • 등록 2024-05-11 오전 5:50:57

    수정 2024-05-11 오전 5:50:5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의료기기주는 인슐릿(PODD)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매출 호조에도 부진한 EPS에 6.6% 하락 마감했다.

인슐릿의 올해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0.23달러로 월가의 컨센서스 예상치인 0.40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의 매출은 4억 4,170만 달러로 예상치인 4억 2,404만 달러를 상회하여 작년 같은 분기보다 23.3%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견고한 매출 성장은 모든 제품 라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전체 Omnipod 매출은 21.1% 증가한 4억 3,30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옴니팟 매출은 22.7%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16.9%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률도 69.5%로 전년의 67.2%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하듯 실적 부진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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