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메타(META)는 6일(현지 시각)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즈(EVC)과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즈의 메타발 매출은 2023년 전체 매출 11억 1100만달러 가운데 5억 864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체 매출 대비 약 5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메타는 엔트라비전에 7월 1일까지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즈의 주가는 51% 폭락해 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메타는 마켓워치의 논평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