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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8일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