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최고급 농축수산물로 만든 추석선물세트 '신라진품' 출시

호텔신라 ‘정성한우 엄선’ 선물세트 (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인 ‘신라 진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전국의 농축수산물 중 엄격한 기준과 품평회를 거쳐 선별한 최고 수준의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한우, 민어 등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속형부터 최고급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석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까다롭게 고른 한우 농가에서 길러낸 명품 ‘한우’다. 호텔신라이 준비한 ‘정성한우 엄선’ 선물세트는 선호도가 높은 구이류와 소량만을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를 함께 담아냈다. 선물세트에는 히말라야 암염인 ‘리브솔트(Rivsalt)’도 함께 담겨있다.

이외에도 10종의 다양한 ‘정성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정성한우 스테이크’는 1+등급의 안심과 등심, 채끝에 활용도 높은 국거리를 담았다. ‘정성한우 명품 갈비’는 품질 좋은 찜갈비와 불갈비를 엮었다.

수산물로는 굴비와 민어, 전복 등을 준비했다.

영양이 풍부한 8~9월의 멸치를 먹으며 자란 조기로 만든 법성포 ‘명품 굴비’와 여름철 최고급 보양식인 국내산 민어를 선별하여 조기굴비처럼 말린 ‘민어 굴비’가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숙(煮熟) 전복’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자숙 전복이란 100도까지 예열한 찜기에 깨끗이 세척한 전복을 넣고 쪄낸 후 다시 세척하고 냉동하는 과정을 거친 찜 전복을 뜻한다. 전복을 쪄서 먹으면 맛이 더 담백하고 쫄깃하다. 청정해역인 완도 일대에서 채취한 전복만을 선별해 쪘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실속형 전통주 선물세트도 있다.

호텔신라의 추석 선물세트인 ‘우곡주 에디션’은 고급 전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실속 있는 선물세트다. 우곡주는 유기농 쌀로 빚은 최고급 탁주다. 조선시대의 부유층 사이에서 즐기던 전통주이며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미주(純米酒)다.

이외에도 육류·수산물·웰빙 상품·주류 등 호텔신라가 준비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