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엔씨소프트 등 3월 투자유망 20선-세종증권

  • 등록 2001-02-28 오전 8:30:28

    수정 2001-02-28 오전 8:30:28

28일 세종증권은 3월 투자유망 종목으로 농심 삼성전기 엔씨소프트 핸디소프트 등 20개 종목을 추천했다. 세종증권은 국내경기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경제사정도 계속 악화되고 있어 3월 증시는 특별히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반도체가격의 상승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세계적인 통신주의 약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이 힘들 전망인 데다 단기간내에 증시로의 자금유입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투신권의 선호종목인 업종대표주, 옐로칩 등의 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경기방어적 성격이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종증권이 선정한 3월 투자유망 종목과 추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농심 -원재료 가격하락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 개선추세 지속 -적정주가 5만5000원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 ◇대신증권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거래대금의 증가로 영업수익 증가 예상 -계열사와의 연결고리가 끊겨 경영 투명성이 높아질 전망 -사이버 증권에 강점을 가지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 ◇동부화재 -보험영업에서 손해율의 하락으로 안정세 예상 -시장점유율의 상승으로 경과보험료 증가 예상 -타 대형손보사 대비 저평가된 상태 ◇동아제약 -오리지날 의약품과 처방약 다수 보유로 안정적인 시장위치 유지 전망 -한국얀센에 기술이전한 이트라코나졸의 기술유입으로 경상이익 증가 예상 -업계 상위의 연구개발 보유로 위점막보호제 신약의 연내 상품화 전망 ◇삼성전기 -국내 최대의 종합전자부품 업체로 칩부품 및 통신용부품의 매출확대로 실적호전 전망 -선물환 손실 및 삼성생명 상장 연기 등 악재는 현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일본 전자부품업체 대비 저평가 판단 ◇삼천리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의 30%수준에 불과 -산업용 도시가스의 성장성 높음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감소 추세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국내와 대만에서 성장 지속 -올해부터 해외진출 가속화 -풍부한 자금과 우수 인력을 보유해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 높음 ◇원익 -반도체 제조용 재료인 석영기기 제조, 국내시장 40%점유 -미국 GE사로부터 안정적인 원료조달 및 우수 제조인력 보유 -한미열린기술투자 및 IPS(반도체장비회사)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익 기대 ◇제일모직 -구조조정을 통해 기본적인 체질 개선 -올해부터 정보통신소재 사업 본격화 -체질개선 완료로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실적 지속 전망 ◇코리아써키트 -플렉시블 PCB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 -빌드업 기판에 대한 설비투자 완료로 올해부터 실적회복 전망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예상 ◇페타시스 -초고다층 임페던스 보드에 대한 기술력 확보로 실적 호조세 지속 -시스코 외에 선마이크로, 브로케이드 등 신규 거래선 확보 -코스닥 DCB업체 중 성장성 및 수익성 가장 우수 ◇풍산 -올해 국제전기동 가격 강세 전망 -세계 3위, 국내 1위의 신동 전문업체로 영업기반 확고 -미국 자회사 PMX의 경영정상화로 재무 안정성 강화 ◇퓨쳐시스템 -경기위축으로 VPN시장 형성이 늦어지나 경기회복시 가속화될 전망 -초기 공공부문, 이후 민간부문으로 시장확대 예상 -VPN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 ◇필코전자 -필름콘덴서 전문업체로 제반 주가지표 업종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MCI 양산 개시로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 호전 전망 -통신장비 업종 등으로 사업다각화 추진 ◇한통프리텔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입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은 기업가치 증가에 크게 기여할 전망 -외국인투자 지분율이 14.9%에 불과해 수급 측면에서 유리 ◇핸디소프트 -공공부문으로의 매출로 그룹웨어 매출 안정 -올해부터 워크플로우의 해외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해외업체와의 제품통합을 통해 해외에서 로열티 수익 발생 ◇현대모비스 -저수익, 적자사업부문 정리로 수익성 호전 -AS부품사업 인수로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외국 대형 부품회사와 전략적 제휴 가시화 ◇현대백화점 -상품구조 개선, 다점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익구조 개선 -올해 미아점 개점, 한무쇼핑 목동점 위탁운영으로 시장지배력 강화 -타 백화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홈쇼핑사업 진출 추진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분리될 예정으로 그룹관련 위험 감소 -선박 건조가격 상승세, 노후선박 대체 수요 등 업황 호조 -3년치 물량확보로 채산성 위주의 선별수주로 수익성 개선,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LG건설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재건축 수주 증가가 예상 -우수한 자금 동원력과 높은 신용도로 적극적인 민자SOC 수주증가 전망 저가 수주공사 완결로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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