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국 각지 대표 음식 담은 '팔도진미 간편식' 출시

전라도편 시작…남도식 떡갈비·광양식 불고기 등
경상도편·충청도편 추가로 선보일 계획
  • 등록 2018-08-26 오전 9:05:09

    수정 2018-08-26 오후 3:04:17

(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BGF리테일(282330) CU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팔도의 향토음식을 담은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전라도편을 시작으로 향후 경상도편, 충청도편 등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한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개별 반찬마다 고유의 요리 비법을 그대로 담았다.

‘팔도진미 전라도편’ 도시락(4300원)은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 자란 신동진미로 지은 흰 쌀밥과 전라도의 대표 음식들을 도시락 하나로 구성했다. 메인 반찬은 전라도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남도식 떡갈비와 광양식 돈불고기이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볶음 김치를 사용하지만 이 상품은 전라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었다. 새우젓, 갈치젓, 황석어젓 등 8가지 액젓으로 만든 전라도식 김치다. 이 밖에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완도 김과 시금치나물, 명태무침 등으로 밑반찬을 구성했다.

팔도진미 전라도편은 주먹밥(1500원)과 김밥(2500원)으로도 맛볼 수 있다.

CU는 ‘팔도진미 전라도편’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해당 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김제 벽골제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전라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 숙박 및 액티비티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우리 농가가 올해 폭염, 태풍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한 값진 결실을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로 전하고자 팔도진미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건강한 맛을 담은 차별화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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