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대표적인 선물로 떠오른 건강기능식품 역시 다양한 할인행사를 내세우며 동반 특수를 노리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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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물론 커피 전문점까지 ‘케이크’ 주목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베이커리 브랜드인 SPC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최근 케이크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케이크 특수를 겨냥하고 나섰다.
뚜레쥬르 역시 프리미엄 케이크로 ‘카라멜 부케’, ‘베리 플라워’를 선보였다. 또 △벌꿀 카스테라와 휘낭시에 2종으로 구성된 ‘땡큐 기프트세트’ △휘낭시에 2종으로만 구성된 ‘골든 휘낭시에 세트’ △곰돌이 모양의 밀크·초코 마들렌이 들어있는 ‘헬로우 베어 프렌즈’ △2단 케이크 ‘티니핑 스페셜 파티 케이크’도 선물용 제품도 내놓았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로 만든 연분홍색 카네이션과 녹색 이파리를 올린 ‘카네이션 케이크’를 출시했다. 전국 4개 매장(피어 신촌점·피어 부산 서면점·롯데백화점 분담점·뉴코아아울렛 평촌점)에서 1호(3~4인용)와 미니(1~2인용) 사이즈로 나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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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도 할인전 팔 걷어
건기식 업체들도 특수를 기대하는 눈치다. 건강 관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선물로 건기식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서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다음 달 14일까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다보록 선물 세트 19종을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건기식 전문 쇼핑몰 아이허브도 다음 달 1일 새벽 2시까지 1800여 브랜드 3만여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15%,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일동후디스는 다음 달 8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가정의 달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하이뮨’ 대표 제품들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