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15일(현지 시각) 씨티그룹(C)이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12월 마지막 2주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언지했다. 이 정책은 직원 24만명 가운데 대다수에 해당되며, 하이브리드 근로자들 모두가 대상이다.
CNBC는 씨티그룹의 최고경영자인 제인 프레이저의 조직 개편에 대해 근로자들은 긴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내년 인원감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이저 대표의 인력 감축은 내년 3월에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1% 하락해 4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