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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제 5회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에 앞서 오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 3주 동안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모집한다.
올해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신선식품을 제안하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싱글족, 신혼부부, 욜로족, 4인 가족 등 최근 인구 구성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신선명장 고객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롯데마트 M쿠폰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결과는 오는 29일에 발표된다.
롯데마트는 할인점의 생명인 신선식품의 품질과 조리법 등을 한 단계 더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가치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농산, 축산, 수산, 조리식품(Meal Solution) 등 4개 분야의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기존 비선호 부위를 새로운 방식으로 상품화해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개발 하는 등 롯데마트 신선식품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은 시즌 및 트렌드에 맞는 진열, 수산은 대중어종의 상품화 작업 능력, 축산은 원료육을 통한 신상품 개발, 조리(MS)는 신규 상품 개발 및 조리법 제안 등이 평가의 중요 기준이 될 예정이다. 상품화 작업 및 조리간 위생 상태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상품인지의 여부, 최종 결과물의 맛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올해 경쟁률은 24.3:1이다.
장대식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전국 점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선식품 직원들의 경연의 장인 동시에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신선식품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