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 탈출 시도주/재무우량주 주목- SK, LG증권

  • 등록 2000-10-13 오전 8:33:09

    수정 2000-10-13 오전 8:33:09

SK증권은 기업구조조정이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4년 동안 ROE가 항상적으로 증가한 결과 10%를 넘고 ▲부채비율 200% 미만 ▲유보율이 300% 이상인 경농, 경동가스, 경인전자, 대동공업, 대한가스, 대한은박지, 삼성공조, 삼양제넥스, 유성기업, 조선내화, 화천기공 등과 같이 차트상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 중심의 종목별 시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장기간 조정을 거쳤지만, 주봉차트상 안정적인 상승기류를 유지한 롯데칠성(0530),동양제과(0180),조광페인트(0491),태평양(02790),하이트맥주(0014), 한국컴퓨터(0976) 등은 ROE(자기자본 이익률) 항상 기업일 뿐만 아니라 부채비율과 유보율이 각각 100%내외이자 유보율이 300%이상이라는 점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 LG증권은 지수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형주 중심의 시장전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중소형주 중에서 바닥권에서 장기 횡보 후 거래량 증가와 함께 중장기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돌파한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고 지적했다. LG증권은 이같은 유형의 종목으로 부산가스, 극동가스, 대한가스, 고제, 농심, 우성사료, 일신방직, 경농, SK케미컬, 제철화확, 동남합성, 동화약품, 태원물산, 동양석판, 부산스틸, 대동공업, 화천기계, 대성전선, 새한전자, 삼화전자, 동국실업, 유성기업, 화신, 대창단조, 에넥스, LG가스, SK가스 등 이상 28종목을 제시했다. LG증권은 또 바닥권 탈피 후 저점을 높여가는 종목으로 삼천리, 한성기업, 서울식품, 신동방, 동원산업, 신촌사료, 선진, 풀무원, 전방, 대한페인트, 건설화학, 한국쉘석유, 한국화장품, 한국폴리, 포리올, 대원제약, 현대악품, 조선내화, 백광소재, 신화실업, 케이아이씨, 삼양중기, 경동보일러, 대동, 대경기계, 대원전선, 청호전자, 한국프랜지, 삼양통상, 혜인 등 이상 30종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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