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의장, 회계감독기구 신설 주장

  • 등록 2002-01-18 오전 7:28:25

    수정 2002-01-18 오전 7:28:25

[edaily] 최근 미국 에너지기업 엔론의 담당 회계법인 아서 앤더슨의 부실회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하비 피트 의장이 회계적 전문성을 갖춘 새 감독기구를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ICPA)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자격이 없거나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등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회계사들을 감시하고 처벌할 수 있는 감독기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태같은 시스템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더이상은 변화의 필요성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가 시행될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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