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잇따른 원자력 산업 지원 정책…뉴스케일 파워, 주가 17%↑

  • 등록 2024-05-21 오전 5:15:43

    수정 2024-05-21 오전 5:15:4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0일(현지시간) 뉴스케일 파워(SMR)의 주가가 정부 정책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뉴스케일 파워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 급등한 7.39달러 선에 거래됐다.

지난주에 미 정부는 원자력 산업에 27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할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원자력 발전소용으로 34억 달러 상당의 핵 연료를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발표하기도 했다.

뉴스케일 파워는 “독점적이고 혁신적인 첨단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원자력 기술의 업계 선두 제공자”이며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설계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SMR“이라고 회사에 대해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여전히 판매가 아닌 기술 개발 단계에 있는 바, 지난해 기준 주당 0.8달러 손실을 봤다.

한편 월가에서는 뉴스케일이 SMR 공장 건설과 모듈 판매를 결국은 해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 정부의 정책이 그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바, 2027년에 회사가 흑자로 전환할 것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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