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대신증권은 20일 "
동화약품(000020)이 12년 내실을 다진 후 새로운 성장세로 접어들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16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11월 처방약 매출이 33.5% 증가하고 올해 성장률이 12.5% 증가, 12년만에 10%가 넘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원외처방약 비중이 28.3%에 불과하지만 생물학적 동등성 품목 강화와 도입제품 증가로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은 가스활명수큐와 후시딘 비타천 등의 일반의약품매출 증가와 전문의약품인 관절염치료제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출시된 위궤양치료제 등 신제품이 향후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개발중인 방사선 이용 관절염치료제의 제품화가 근접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