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주식전략팀장은 “국내 증시에서 수급이 두 가지 측면에서 바뀌고 있다”며 “신용거래가 줄고 외국인은 아시아 증시에서 동반 순매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고품질 주도주로의 종목 슬림화 현상이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외국인이 이탈하고 지수가 부진했지만 대만 증시에서 기존 주도주였던 섬유·의류기업인 Honmyue가 9% 급등했다”며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주도주 가운데 매출 성장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보다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통한 높은 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종목을 좁혀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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