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신패러다임 모색 컨퍼런스 개최-AT그룹

  • 등록 2001-04-23 오전 9:01:23

    수정 2001-04-23 오전 9:01:23

[edaily]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벤처생태계 구성 등 벤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벤처와 관련한 종합 컨설팅 업체 AT그룹이 주최하는 컨퍼런스 "전망-국내 벤처캐피탈 및 M&A, IPO시장(Industry Outlook-Venture Capital M&A, IPO Market in Korea)"가 23일 오후 3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국내 대표 벤처 CEO들을 비롯해 벤처캐피탈리스트, 인베스트먼트 뱅커, 변호사 등 100여명의 다양한 벤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우선 1부에서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경험을 각 영역에서 정리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문제들을 제기, 벤처 및 디지털 신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환경을 각 패널들의 토론을 통해서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순서는 곽성신 우리기술투자 대표,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대표,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이 영민 한미창업투자 수석심사역, 김 현준 에이티로파트너스 변호사 등이 맡았다. 2부에서 정의동 코스닥위원장이 한국 시장에서의 코스닥 등록(IPO)과 관련해 앞으로 코스닥 등록 및 시장운영 규정, 코스닥위원회의 위상 등이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에 대한 발제한다.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 김승원 에이티벤처스 파트너, 정영훈 에이티로파트너스 변호사 등 전문패널들이 벤처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IPO 및 M&A시 부딪히는 여러가지 문제점, 2001년 코스닥등록과 M&A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을 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AT그룹 배재광(벤처지원법률센터 소장) 대표는 "우리의 벤처기업은 그간의 경험을 거울삼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춘 벤처생태계를 갖출 시기가 됐다"며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벤처기업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 다시 한번 발휘된다면 한국경제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AT(Advancd Technology) 그룹은 벤처캐피털인 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벤처스, 로펌인 에이티로파트너스 그리고 인베스트먼트뱅크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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