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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인기 에어컨 모델인 ‘삼성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2 인1’을 사전 기획해 정상가 대비 25%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000대 물량이 확보돼 있어 구매 후 예약 대기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잠실점은 지난 1일 삼성전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해 다양한 비스포크 제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에어컨 포함 다품목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점에서는 올여름 에어컨 바람 아래 홈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8월 30일까지 시원한 음료와 맥주를 방안에서 간편하게 꺼내 마실 수 있고 화장품 등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냉장고 ‘꼬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30L 용량의 미니 냉장고는 코로나19로 집콕이 늘어나며 인기가 높아진 품목 중 하나다. ‘꼬모’ 냉장고는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 샐리와 콜라보레이션 한 상품으로, 블루투스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시원함과 함께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반영구 제모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쿨링 기능을 탑재해 제모기 사용시 피부에 닿는 열감과 통증을 완화했다. 기존 레이저 제모기와 달리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 없는 상품으로 사용 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리빙팀장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작년보다 1~2주가량 여름 상품 행사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 홈캉스족을 위해서 창문형 에어컨, 이동형 에어컨 등 신제품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