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라 국제 원유가가 하락할 것을 대비해서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들도 생산량 감축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카타르 석유장관이 11일 지적했다.
하마드 알 아티야 석유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OPEC 회원국들은 원유 공급량을 감축한다는데 합의했으며 다른 산유국들도 감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접근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는 16일 회원국 회의에서 얼마만큼의 감산이 이뤄질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멕시코 노르웨이 러시아등 다른 회원국들이 감산에 동참하지 않는데 대해 OPEC 내부에서 불만이 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