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심지 도시재생 전국 전문가 집담회’ 20일 개최

전국 8개 시도 교수·국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20명 참석
  • 등록 2018-02-20 오전 6:00:00

    수정 2018-02-20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시가 20일 용산전자상가에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확산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 도시재생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심지 도시재생 전문가 집담회는 도시생태계를 살리는 중심지 재생기법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도시의 구현을 위한 선도적인 계획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부산, 충청, 대구, 전남, 전북 등 8개 시·도 대학교수가 참석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서울시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 20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날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의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청주, 인천의 중심지 재생사례가 발표된다. 이어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심지 재생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전문가 집담회를 향후 분기별 정례화와 관련 전문가 참여 확대 및 정책발굴 등을 통해 도시 중심지 재생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모임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 중심지 재생사업은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근린재생형에 비해 다양한 재생수단의 적용 및 파급효과가 큼에도 불구하고 재생기법이 약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이번 집담회를 통해 바람직한 중심지 재생모델이 전국적으로 파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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