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스 의심환자 발생-국립보건원

  • 등록 2003-04-27 오후 4:35:48

    수정 2003-04-27 오후 4:35:48

[edaily 한상복기자] 외국인 1명이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유사 증상을 보이는 등 사스로 의심되는 환자가 2명 늘었다. 이에 따라 사스 의심환자는 모두 12명이 됐다. 27일 국립보건원은 중국 베이징을 4~5일간 여행한 뒤 어제 입국한 40대 일본인 남성과 중국 신천을 다녀온 우리나라 40대 남성이 고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사스 의심환자로 추가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본인은 검역 설문에 기침 증세가 있다고 답변, 공항에서 체온을 측정한 뒤 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는 중국 유학생 입국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날 자동체온 측정기 1대를 입국장에 시범 설치했으며, 해열제를 복용한뒤 입국하는 경우 검역관에게 복용 사실을 알리도록 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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