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봄 냄새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2일까지 ‘꽃차와 함께하는 상큼한 봄 이야기’라는 행사가 열린다. 국화차·재스민차·장미차 등 20여종의 꽃차를 10~20% 싸게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국화꽃·작약·백합·안개초 꽃씨를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미니 화분을 증정한다. 콩코스(서울역)는 3일 선착순 100명에게, 동백점(대전)은 4~5일 매일 100명씩에게 관상용 식물인 ‘자금우’ 화분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션으로 봄 기분을
현대백화점은 5일까지 봄맞이 의류 할인 행사를 연다. 신촌점에서는 ‘봄 신학기 특별 초대전’을 열고 ASK, 폴햄 등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에서 열리는 ‘영캐주얼 봄상품 초대전’에서는 톰보이, 나인식스뉴욕, SOUP 등의 이월상품을 40~60% 싸게 판다. 압구정본점과 중동점은 ‘봄맞이 남성의류대전’을 열고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등의 기획·이월상품을 40~70% 정도 싸게 판매한다.
◆생활용품·가전으로 봄 준비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0~19일까지 황사에 대비한 ‘공기청정기 특별 기획전’을 열고 미쓰비시, 블루웨어, 샤프 공기청정기 제품을 1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10~14일 진행하는 ‘새봄맞이 명품 침구 초대전’에서는 ‘피터리드’ ‘바세티’ 등 수입 침구류를 40~50% 싸게 판매한다.
봄은 겨우내 쌓였던 집안의 먼지와 묵은 때를 씻어낼 시기다. 홈플러스에서는 15일까지 ‘봄맞이 청소용품 세일전’을 진행한다. 각종 걸레용 천과 빗자루, 세균 제거제, 욕실 세제, 주방 세제 등을 20~50%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롯데마트에서도 각종 주방·청소·욕실 용품 등을 20~50% 할인해 판매하는 특별 기획 행사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냉이, 달래, 두릅, 취나물, 참나물, 돈나물, 유채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품목에 따라 100g당 1000~2000원 선.
홈플러스에서는 돈나물·참나물·냉이 등을 500~7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7일까지 ‘봄맞이 가족 건강 챙겨주는 신선식품 특선전’을 마련하고 오렌지·맛타리버섯·꽁치 등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신선식품을 최고 5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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