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공원 내 가족캠핑장으로 봄 캠핑 오세요"

  • 등록 2016-03-30 오전 6:00:00

    수정 2016-03-30 오전 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노을공원 등 공원 4개소 내 가족캠핑장에 대한 봄 단장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도심 공원에 설치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 중랑구 망우동 ‘중랑가족캠핑장’은 3만 7200㎡부지에 총 47면의 캠핑사이트가 설치돼 있어 1일 최대 200명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및 중랑가족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2-434-4371~2)를 할 수 있다.

매년 약 5만여명이 찾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가족캠핑장’은 2010년 5월 개장한 3만 520㎡의 천연잔디 캠핑장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캠핑장으로 꼽힌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 및 노을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304-3213)할 수 있다.

4월분 예약은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중이며 5월부터는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로 예약이 가능하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매년 4만여명에 육박하는 이용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캠핑장 23면을 추가 조성해 올해부터는 총 80면을 운영한다.

캠핑장 인근에는 허브천문공원, 유아숲체험장, 강동그린웨이 등이 있어 다양한 공원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 및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2045-7880)할 수 있.

한강을 바라보며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마포구 상암동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은 연간 평균 이용객이 15만여명에 달한다. 부지면적 2만 6000㎡에 총 194면을 운영해 1일 1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구역(21면)’과 텐트를 예약해 숙영을 하는 ‘일반텐트 구역(117면)’,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구역(56면)’ 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 및 난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304-0061~3)할 수 있다.

그 밖에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철 캠핑 성수기동안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대응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양재 시민의숲 등 공원 7개소를 선정해 임시 캠핑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기 캠핑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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